데이터로 세상을 이해하는 일을 하는 데이터 분석가. 기업, 대학, 연구 기관, 시민 단체 등 다양한 조직의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측정, 실험, 데이터를 좋아하고, 혈액형 성격론, 타로카드, 자기개발서를 싫어한다. 데이터에 기반을 둔 대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지인들로부터 신뢰할 만하다는 평을 듣지만 친구는 별로 없다.
초보자도 어깨춤을 추며 데이터를 분석하게 되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SKT, 넥슨네트웍스, 로엔엔터테인먼트, 교육과정평가원, 마소캠퍼스 등에서 강의했다.
데이터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데이터 저널(datajournal.kr)을 운영하며 오마이뉴스에 기고하고 있다. 현재 레어템을 좋아하는 여인에게 수집돼 함께 살고 있으며, 가장 효율적으로 아무것도 안 하는 고양이 두 마리를 모시고 있다.